영광중학교는 2020. 4. 14(화)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…
[영주시 : 정재룡 기자]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생활
영광중 긴급지원 물품 전달로 희망 나눔 실천
영광중학교는 2020. 4. 14(화)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여 15명에게 17종의 긴급지원 물품들을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.
우선 학생들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 서비스는 SNS로 신청을 받아 학부모의 설문 상담을 통해 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인지를 판단 후 지급하였다.
이 외에도 실직상태, 소. 상공 가정 등 긴급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였다.
물품들은 건강식품 비타민과 손 소독제, 손 소독 물티슈, 각종 식품류, 간식류 등으로 선물꾸러미 한가득 담긴 상자에는 응원에 편지를 담아 학부모와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로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희망으로 전달하였다.
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은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데 든든하네요라며 받은 물품을 인증사진을 보내 주었고 큰 힘이 되었어요.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문자를 보내 주었다.
영광중학교 교장(박재현)은 국가적 재난에 놓인 이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하고 있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선물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좀 더 어려운 대상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하였다.
베스트영주일보 : 정재룡 ceoj@bestdaily.co.kr